[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네이버 셀카 앱 스노우가 다운로드 1억3000만건을 돌파했다.
17일 네이버에 따르면 스노우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말 다운로드 1억건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도 안 돼 3000만건이 늘었다.
스노우는 사진이나 10초 내 짧은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앱이다. 사진을 넣어 다양한 이미지,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노우는 사진과 동영상을 재미있게 꾸미고 일정 기간 뒤 메시지가 지워지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소통 트렌드를 겨냥해 특히 10대, 2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이용자가 급증하며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했다.
특히 중국에서 다운로드가 급증한 것이 최근 인기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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