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출시 3주만에 실이용자수가 반토막난 포켓몬고가 1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켓몬고는 80종 이상의 포켓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포켓몬고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80종 이상의 포켓몬을 추가한다. 아울러 포켓몬의 성별도 구분할 수 있게된다.
이밖에도 진화 도구, 포켓몬 개인기, 나무열매 추가, 아바타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된다.
포켓몬고의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포켓몬은 총 230종이 된다.
포켓몬 고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2세대 포켓몬은 치코리타, 토게피, 마릴, 마자용 등이다.
한편 포켓몬 고가 이번 신규 업데이트로 빠져나가는 유저들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게임 설치자 1000만을 기록했던 ‘포켓몬고’의 인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순 이용자 수가 설연휴대비 한달만에 150만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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