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국내 협력사 대상 '파트너스 데이' 진행
삼성물산, 국내 협력사 대상 '파트너스 데이' 진행
  • 박소현 기자
  • 승인 2017.02.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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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지난 7,8일 국내 8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박소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했다.

매년 실시하는 파트너스 데이는 삼성물산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위해 비전과 경영원칙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7, 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했다.

삼성물산의 약 800개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뉘었다. 1부는 13개 우수 협력회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경영방침과 협력회사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안전·품질·준법실천 교육과 안전우수사례 발표, 외주 발주제도 등을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88년부터 지난 27년간 협력회사 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정기적 모임을 이어 왔다. 또한 1991년부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우수 협력회사 발굴과 성과 공유,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힘썼다. 또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협력사에 무상제공하고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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