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핫이슈'로 급부상한 '다시첫사랑'에 출연 중인 왕빛나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다시첫사랑'이 오른 가운데 극중 백민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왕빛나가 지난 2015년 11월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서 같이 작업한 배우들 중 최고의 손맛으로 선배 배우 김청을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당시 '날씬한 도시락2'의 '스타의 한 끼' 코너에서는 배우 정준호의 식단 공개를 비롯해 스타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왕빛나는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 중에 가장 손맛이 좋았던 분은 김청 선생님"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청 선생님은 촬영장에 오실 때마다 반찬을 한 상 차림으로 만들어 오신다, 다른 사람들은 전기밥솥만 들고 오면 된다"며 '촬영장 밥차' 못지 않은 '김청 표 도시락'을 예찬해 다른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김청 선생님과 꼭 한번 다시 작품하고 싶어요"라며 배우 김청의 손맛에 사심 가득한 러브콜을 보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한편 왕빛나는 KBS2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 야망을 위해서라면 더할 나위없이 냉혹해지는 백민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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