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전현무가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망원동의 '육통령'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방송한 tvN '수요미식회'는 망원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망원동이 최근처럼 뜨기 이전에는 육중완이 자취한 곳으로 유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육중완을 육통령이라고 불렀었다"며 "육중완이 먹은 어묵, 육중완이 먹은 닭강정, 고기, 전등이 다 붙어있었다. 다 육중완이었다"며 망원시장을 장악한 육중완의 영향력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게 너무 꼴보기 싶어서 닭강정 집에 가서 육중완 앞에다 전현무를 박아달라고 했다"며 "전현무 닭강정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장사가 잘된다고 한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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