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오랜만에 방송 출연 "영어 실력은 묻지 마세요"
오연수, 오랜만에 방송 출연 "영어 실력은 묻지 마세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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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오연수가 오랜만에 공중파에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오연수는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오연수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연수는 최근의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며 “미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 실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영어는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하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심지어 자녀들조차도 오연수에게 영어를 하지 말라고 핀잔을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할리우드에서 연기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말을 하지 않는 역할이라면 하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2014년 드라마 ‘트라이앵글’ 영화 ‘타짜-신의 손’ 특별출연을 끝으로 더는 작품활동을 이어가지 않았으며, 지난 달 남편 손지창은 미국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몰다가 급발진 사고로 피해를 입었다며 공개적으로 성토하고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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