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지창욱 “심은경 적극적인 모습 인상 깊었다”
‘조작된 도시’ 지창욱 “심은경 적극적인 모습 인상 깊었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2.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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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포커스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영화 ‘조작된 도시’로 스크린 컴백한 지창욱이 고강도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발간되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지정 매거진 ‘스타포커스’ 표지 모델로 나선 지창욱은 커버스토리를 통해 “완벽한 장면을 위해 여러 차례 촬영을 거듭해야 했기에 그만큼 정성을 쏟았다”고 전하며 함께 출연한 심은경에 대해 “작품에 있어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극중 권유 역할을 맡은 지창욱은 전작 tvN 드라마 ‘THE K2’ 못지않은 액션 연기를 펼쳐 박광현 감독이 무술감독보다 액션 연기가 빛났다고 할 정도로 연기혼을 불태웠다.

한편 스타포커스 2월호에는 박보검, 이준기, 아이유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만에서 가진 다양한 팬미팅 소식을 담았다. 박보검은 일본,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팬미팅 투어에 돌입, 각국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소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준기는 지난 1월 7일에 대만에서 열린 아이유 ‘24STEPS’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다음날 이준기의 ‘THANK YOU’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브라운관과 현실을 넘나드는 케미를 보여줬다.

영화 ‘여교사’ 주인공 김하늘은 계약직 화학교사 효주를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대본을 다 보고 나니 배우로서의 욕심이 생겼다”며 “소용돌이치는 효주의 감정에 집중하려 했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이 외에도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복주녕 커플로 열연한 남주혁과 이성경의 진솔한 인터뷰 현장도 공개됐다. 남주혁은 가장 기억이 나는 명장면을 묻는 질문에 “생각나는 장면들이 많지만 복주가 술에 취해 있을 때 신문지로 덮어준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김복주로 불려 정말 행복했다. 2017년엔 평범한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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