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수 남진이 '가요무대'에 선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그의 세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0년을 맞이한 남진의 일상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남진은 여유 시간 큰 딸의 집을 찾았다. 남진은 "시간이 있을 때는 하루에 몇 번씩도 방문한다. 지금 큰 딸만 시집을 간 상태인데 다른 딸들도 다 결혼을 하면 손자가 다섯, 여섯은 더 생길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진의 큰 딸인 김홍미씨도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워낙 바빠 우리와 잘 놀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을 불편하다고 느낀 적도, 서운해 한 적도 없다"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남진과 세 딸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소개됐다. 사진 속 딸들은 수려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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