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검은사제들’-‘검사외전’으로 ‘설 TV특선 영화’ 이끈다
강동원, ‘검은사제들’-‘검사외전’으로 ‘설 TV특선 영화’ 이끈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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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 영화 스틸 컷)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강동원이 설 당일인 28일 두 편의 영화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김윤석, 박소담과 함께한 공포영화 ‘검은 사제들’과 황정민과 콤비 호흡을 펼친 범죄 코미디 장르의 영화 ‘검사외전’이 28일 방영되는 것.

SBS는 28일 오후 8시45분부터 ‘검사외전’을 방영한다. ‘검사외전’은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억울하게 15년 형을 받고 갇힌 감옥에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tvN을 통해 오후 10시40분부터 방송된다. ‘검은 사제들’은 천주교 악령 퇴치 의식인 구마 의식을 소재로 한 영화로, 악령에 씐 영신(박소담 분)을 구하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는 김신부(김윤석 분)와 최부제(강동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동원이 출연한 두 작품 외에도 28일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중 눈길을 끄는 작품은 김명민 주연의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다. 이 작품은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라 불리는 필재(김명민)와 그를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KBS2에서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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