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설날 맞이 첫 부부 동반 모임 '팽팽한 신경전 이유는?'
'우리 결혼했어요', 설날 맞이 첫 부부 동반 모임 '팽팽한 신경전 이유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8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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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부부들이 설날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설 특집으로, 설날을 맞아 곱고 고운 한복 차림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의 첫 부부 동반 모임이 성사된 것이다.

세 커플이 모두 다 모인 것은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으로, 당시 이들은 부부 동반 만남을 계획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시작부터 '커플 애교 인사' 대결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꽁낭꽁냥’ 모습으로 분위기를 더욱 업 시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사진=MBC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슬리피-이국주가 다른 부부들을 집으로 초대해 첫 번째 부부 동반 모임을 이루어 냈으며, 스튜디오에까지 직접 나와 온갖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은 커플 한복을 입고 스튜디오에 찾아왔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부들 간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패널들의 '즉석 애교 인사' 요청에 눈빛이 바뀌며 자연스럽게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추석특집에서 '꽁냥 커플'로 활약한 '우결 공식 커플' 양세찬-박나래의 인사 시범을 시작으로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이 차례대로 애교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특히 이국주는 "슬리피 씨가 애교가 많이 늘었습니다~"라며 남편 자랑을 해 부러움을 산 것.

또한 슬리피-이국주&최태준-윤보미&공명-정혜성은 각각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시켰고, 스튜디오를 핑크빛 꽃밭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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