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주목받는 R&B 가수 다소나가 설날을 맞아 정유년 2017년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다소나는 장우혁 앨범 수록곡 '불꽃놀이(feat.다소나)'를 시작으로 R&B 보컬로서 이슈를 몰기 시작해 많은 랩퍼들과 피쳐링 작업으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보컬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다소나의 싱글 앨범 'dal(feat.투탁)'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랩퍼 태혜영과의 프로젝트 앨범 '아닌척(feat. JC지은, 다소나)'을 선보였다.
다소나는 "2017년에는 유난히 더 쉴틈없이 바쁘게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하고 작업하고 꿈을 향해 달리는 것만이 모든 아픔과 잡념을 잊게 해준다. 건강한 몸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아픔과 상처는 있다. 그것을 이겨 내는 것은 자신의 마음 가짐의 문제다. 돌아갈수 없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당장 할수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낸다면 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던 방향을 향해 걷고 있지 않을까.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극복하고 이겨 내길 바란다며 특히 2017년에는 세상 사람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설날을 맞은 팬들을 응원했다.
한편 다소나는 꾸준히 음악 작업 중이며 향후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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