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첫 방송 하자마자 피칠갑 남궁민…무슨 일?
김과장, 첫 방송 하자마자 피칠갑 남궁민…무슨 일?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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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25일부터 방영되는 가운데, 얼굴에 빨간 피를 뒤집어쓰고 카리스마와 절제된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 남궁민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극은 #김과장 #오늘 나 건들지 마”라는 메시지와 해시태그,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조선시대 수령의 복장을 한 채로 산발한 머리에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채로 공허하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사진과 관련한 드라마 ‘김과장’ 내용은 25일 방송을 통해 드러날 예정으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김과장 남궁민 혹시 퓨전 사극인가?”, “남궁민 김과장은 삥땅의 천재라던데 정말?”, “김과장 너무 기대된다. 파이팅” 이라는 메시지로 응원했다.

한편, 드라마 ‘김과장’ 속 남궁민이 맡은 ‘김성룡’은 타고난 근성과 깡,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로, 덴마크 이민의 꿈을 위해 소소하게 자금 삥땅을 치며 살고 있다. 우연히 TQ그룹의 경리과장을 구한다는 채용공고를 보고 우여곡절 끝에 경리과장이 되고, 경리부 대리인 남상미와 티격태격하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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