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리언 내한 공연, 한국팬들과 뜻깊은 만남 예고
마이클 캐리언 내한 공연, 한국팬들과 뜻깊은 만남 예고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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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국내 팬들에 사랑을 받아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의 한국 첫 내한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다.

NHN티켓링크는 25일 자사가 운영하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금일 정오부터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의 내한 공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클 캐리언의 첫 한국 공연은 3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 3월 12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주최측은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러브레터(White Day Romantic Concert_Love Letter)’라는 컨셉으로 봄의 감성을 자극할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감성발라드의 대표주자로서 호소력 짙고 달콤한 목소리의 R&B 뮤지션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이 국내 팬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제프버넷(Jeff Bernat)의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Jesse와 J-Bird와 함께 내한할 것으로 알려져 공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0년 미국에서 솔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캐리언의 대표곡 'The Simple Things'은 발매 당시, 국내에서도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BGM으로 사용됐으며, 이 곡은 각종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티켓링크는 25일 오후 12시부터 티켓 예매 시스템을 오픈한다.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이다. 벅스 '니나노 클럽' 회원의 경우 예매수수료가 면제된다. 

NHN티켓링크 측은 "대표곡 'The Simple Things'를 통해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마이클 캐리언을 직접 만나실 수 있는 기회"라며, "봄과 함께 찾아올 마이클 캐리언의 따뜻한 무대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한 공연의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미디어 측은 "봄날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마이클 캐리언의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화이트데이를 앞둔 커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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