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이영애와 촬영에 ‘연인 유역비’ 반응은?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와 촬영에 ‘연인 유역비’ 반응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4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영화 '제3의 사랑' 스틸 컷)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배우 송승헌이 연인 유역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호 PD, 박은령 작가를 비롯해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양세종, 박혜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중 송승헌은 연인 유역비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여자친구가 이영애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다”이라며 “그래서 촬영을 하면서 많이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극중 불타는 예술혼과 사임당을 향한 순정을 갖춘 남자 이겸 역을 맡은 송승헌은 “자주는 못 보지만 '사임당'을 하면서 (유역비가) 그리운 마음을 녹여서 촬영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송승헌은 중화권 배우 유역비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사임당-빛의 일기’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이영애(서지윤)가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