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BC "도널드 트럼프와 증시는 친하다"
미 CNBC "도널드 트럼프와 증시는 친하다"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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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주식은 미국인들과의 관계보다 더 친밀한 것으로 관측된다.

CNBC 방송은 23일(현지시간) "다우기준으로 보면 시장이 대통령 선거와 취임식 사이 기간 동안 이번보다 많이 오른 적은1896년 윌리엄 매킨리 제 25대 대통령선거 단 한 차례(21.85%)밖에 없었다"며 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해 11월 8일 대선 나흘 전부터 상승세를 타다 지난 12월 20일 절정에 달했다. 트럼프가 민주화나 글로벌과는 거리가 멀지만, 미국 경제를 호전시킬 것이란 기대가 도는 덕분으로 풀이된다.

CNBC는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며 더 오를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시장은 분명하게 안정적 정권이양을 가리키고 있다"고 풀이했다.

보고서는 "새로 취임한 대통령 가운데 이처럼 변동성이 낮은 이양 기간을 보인 적이 없다"며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볼 때 트럼프의 정권교체는 가장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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