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이후 반가운 근황 '더 예뻐진듯'
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이후 반가운 근황 '더 예뻐진듯'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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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오지은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해 10월 촬영 중 당한 발목 부상으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오지은은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작고 갸름한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초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꿀피부'와 은은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지은은 근 2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인 MBC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악역에 도전, 북한 사투리와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아쉬움을 샀던 오지은은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통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하면서 많은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지은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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