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결별, 3년 열애 끝낸 이유는? “각자의 일 때문”
아이유-장기하 결별, 3년 열애 끝낸 이유는? “각자의 일 때문”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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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유-SNS/장기하-공식홈페이지 캡처)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 열애의 끝을 맺었다.

결별 보도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며 “(아이유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5년 한 매체의 열애설을 보도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결별설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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