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올해 채용 계획은? 신입 채용은 3·4월, 인턴은 5월 가장 많아
대기업, 올해 채용 계획은? 신입 채용은 3·4월, 인턴은 5월 가장 많아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1.2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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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서 지난해 일정에 맞춰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대기업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절반 가량이 3월과 4월에 모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은 5월이 가장 많았다.

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대기업 채용공고 총 1149건을 분석한 결과 신입공채 채용은 상반기(32.9%)보다 하반기(67.1%)에 몰려 있었다.

인턴 채용은 상반기(53.2%)에 진행하는 곳이 하반기(46.8%)에 실시하는 회사보다 조금 많았다.

지난해 상반기 대졸 신입공채는 3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기업이 26.8%로 10곳 중 약 3곳 달했다. 4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기업은 22.0%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5월(19.3%) 6월(13.6%) 2월(12.2%) 1월(6.1%) 순이었다.

인턴 채용은 5월에 모집하는 곳이 35.1%로 가장 많았다. 4월(21.6%)과 3월(15.7%) 등이 뒤를 이었다.

대기업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채용이 진행되는 만큼 취업 준비 시 지난해 일정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대기업 신입공채는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며 “구직자들이 지난 해 일정을 참고해 올해 취업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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