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단독 콘서트 매진 소감 “이렇게 잘될지 몰랐다”
비투비, 단독 콘서트 매진 소감 “이렇게 잘될지 몰랐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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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그룹 비투비가 세 번째 단독콘서트가 2분 만에 매진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비투비(BTOB)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비투비 타임(BTOB TIME)'이 개최됐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 매진에 대해 정일훈은 “매진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날아갈 듯이 기뻤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육성재는 "이렇게 비투비가 잘 될 줄 몰랐고, 이렇게 팔릴 줄도 몰라서 깜짝 놀랐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서은광은 “사실 공식 팬클럽 선예매 때 이미 매진이 되서, 비공식 팬들을 많이 못 오셔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음에는 많은 분이 즐길 수 있게 큰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체조경기장을 언급하며 또 하나의 목표를 밝혔다.

콘서트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들은 "3월을 목표로 지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고 싶어서, 회사에서도 적극 지원을 해주고 있다. 4월에는 일본 투어도 있고, 해외에도 많이 갈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비투비는 "한동안 후유증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이번 콘서트의 목표"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비투비 세 번째 단독콘서트 '비투비 타임'은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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