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화 ‘헤픈젤’이 정식 개봉을 확정지었다.
오는 2월 개봉예정인 ‘헤픈젤:비밀의 몸캠’(감독 마의성, 이하 ‘헤픈젤’)은 전편 ‘침대렐라’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매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헤픈젤’은 그림형제의 동화 ‘라푼젤’을 성인버전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남자친구의 강요에 의해 감금된 여자 주인공이 섹시 BJ가 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컷은 성인영화 매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포스터는 동화의 한 장면시키듯 아름다워 보이지만, ‘라이브로 즐기는 은밀한 방’이라는 카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하울은 포스터 속에서 긴머리를 늘어트린 채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는 영화 ‘예의 없는 것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하울은 이번 작품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헤픈젤’은 전편 ‘침대렐라’에서 사업을 성공한 남자주인공 남궁철(남기철 분)이 사업에 몰락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의 구성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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