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창업 시장이 장기 불황의 직격탄를 맞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폐업률이 낮은 분식점 창업만큼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계절을 타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음식의 조리도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이라는 점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종합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창업 시장이 불황이라는 말은 이미 상당 기간 이어져 왔지만 얌샘김밥은 그 동안 꾸준히 창업 문의와 창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이어져 왔다”며 “그 결과 작년에는 매달 꾸준히 3-5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어 현재는 전국적으로 120여 개의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사실상 ‘불경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고 밝혔다.
얌샘김밥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의적인 분식 메뉴와 고급 디저트카페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를 앞세워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분식 프랜차이즈로 창업 이후 17년간 단 한건의 가맹점 분쟁도 없었을 만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얌샘김밥은 작년 ‘2016 제17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외식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한편, 암샘김밥은 오는 17일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얌샘김밥 창업의 모든 과정을 실제적으로 경험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궁금증을 곧바로 해소할 수 있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설명 프리젠테이션, 1:1상권분석, 직영점 매장 메뉴 시식, 직영점 현장 운영 상황 견학, 파주공장 및 물류센터 견학, Q&A시간으로 이어지는 얌샘김밥의 창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얌샘김밥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