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인상 속도 우려에 금값 5주만에 최고치
미 금리 인상 속도 우려에 금값 5주만에 최고치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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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미국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에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이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1.4% 상승한 온스당 1181.30달러(한화 140만9,881.55원)에 거래돼, 지난해 11월29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전날 발표된 전날 미국 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리인상 속도가 연 3~4회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3월물 은 가격은 0.5% 상승한 온스당 16.637달러(한화 1만9,856.26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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