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3지구 정비 추진과 함께 ‘안양103에비뉴’ 상가 안양 최대 수혜자로 주목
임곡3지구 정비 추진과 함께 ‘안양103에비뉴’ 상가 안양 최대 수혜자로 주목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7.0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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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비산역 등 연이은 교통개발호재와 배후 1만5천여 세대 품은 상가로 인기

부동산 시장의 핫아이템으로 꼽히는 상가투자는 수익의 안정성과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또 은행금리에 비해 환금성, 시세차익, 권리금 수익 등 다방면으로 이점을 기대 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다른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가투자가 투자금액이 적고, 월 임대수익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메리트를 느낀다”며 “배후세대와 유동인구도 투자처를 선택할 때 필요하지만 향후 개발의 가능성 역시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점에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안양시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안양시는 ‘임곡 3지구 정비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사업은 비산동 515의 2일대 13만 3418㎡에 아파트 21개동으로 구성해 총 2,637가구를 신축한다.

이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업지구 안팎을 남북으로 통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하고 임곡로와 비산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혔다. 이는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일대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임곡3지구 정비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 될 계획과 함께 ‘안양 103에비뉴’는 최대 수혜자로 부각되며 분양에 힘을 받고 있다.

일 평균 유동인구가 1만5천여명에 달하는 안양 비산동 이마트 앞에 위치한 안양103에비뉴는 임곡3지구 정비사업지와 인접했기에 풍부한 배후세대를 확보하기에 입지적으로 충분하다.

여기서 나아가 편한세상, 비산롯데, 한화 꿈에그린 등이 현재 입주된 상태고 덕천지구 재개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진흥아파트 재건축 등 안양지역의 개발호재가 집중돼 있어 1만5천여 세대 이상의 배후세대 역시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안양 103에비뉴’의 규모는 지하 6층 지상 13층이고 쇼핑, 외식, 여가 등 입점에 제한없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19년 착공 될 월곶~판교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의 비산역이 들어서며 역세권 상가로써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 안양역, 비산사거리, 관악대로 버스정류장 등 교통의 여건이 잘 구축돼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늘어날 배후세대와 교통여건까지 융합된 상가로써 잔여 물량의 소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대형 외식업체, 병원, 학원 프랜차이즈 등과 입점을 타진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안양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집값에 대한 부담이 적어 앞으로의 배후인구를 기대해 볼만하다”며 “이런 풍부한 수요와 개발호재 등으로 상가 수익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비산역 유치와 임곡 3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등으로 상가 인근의 투자 환경들이 잘 갖춰져 있어 남아있는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고 했다. 홍보관은 안양시 비산동 550-4 대진빌딩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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