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5,515명에게 책 선물 전액 지원
이번 캠페인은 최초 5명이 두 명의 지인들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하면, 책을 받은 이들이 또 다른 두 명에게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4일까지 매주 계속되며 선물 비용 전액을 인터파크 도서가 부담한다.
시작은 작가 신경숙, 영화배우 강혜정 등이 맡는다. 캠페인 진행 중 책을 선물 받은 독자는 1주일 내에 해당 페이에 접속해, 자신이 선물하고 싶은 두 명의 배송정보와 선물하고 싶은 책을 골라 입력하면 된다. 선택 가능한 도서는 총 100종이다. 선물할 때 사연을 적어 올리면 엽서에 담아 선물 포장해 전달한다.
책 선물 릴레이에 뽑히지 않더라도 별도로 신청 가능하다. 게시판에 사연을 남긴 독자들 중 매주 5명을 선정해 각각 한 명에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들을 포함해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책 선물 릴레이가 끊기지 않으면 모두 5,515명의 독자들이 책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책 선물이 독서 인구를 확대하는 새로운 문화 키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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