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영국 정부가 위조방지 기능을 갖춘 새로운 1파운드 동전을 발행해 눈길을 끈다.
영국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오는 3월28일부터 새로운 1파운드 동전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조폐국은 새롭게 유통될 12각 다자인의 새 동전이 첨단 위조방지 기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주화”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현재 쓰이는 동전은 올해 10월15일 이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데이비드 고크 재무차관은 “1983년 이래 처음으로 새로운 1파운드 주화를 내놓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10월 15일 자정까지 현재 갖고 있는 1파운드 동전을 모두 사용하거나 은행에 예금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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