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학원가 수혜 누리는 e편한세상 염창 눈길
명문 학원가 수혜 누리는 e편한세상 염창 눈길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12.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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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주는 영향은 지대하다.  특히 지난 수능이 불수능으로 평가 받으면서 대학별 맞춤입시 준비를 위한 유명 학군과 학원가 지역이 연말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인근에 학교가 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형 학원가가 들어서게 되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지역자체가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며 “이 같은 경우 추후 시세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 2017년 대입수능이 어려워지면서 “수능이 어려우면 명문학군 집값이 오른다”는 부동산 시장의 속설을 증명하듯 명문학원가가 위치한 서울 양천구의 전셋값이 상승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능시험(17일)이 치러진 11월 셋째주 목동신시가지가 포함된 서울 양천구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6%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불수능으로 판명나면서 지난주 전셋값 상승률은 0.21%로 오름폭이 커졌다.

통계청의 자료를 봐도 학교성적이 좋은 학생일수록 사교육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의 ‘2015년 학생 성적순위별 사교육 참여율’에 따르면 학교 성적 상위 10%에 이르는 학생의 경우 사교육 참여율이 79.1%지만 하위 20%는 55.9%인 것으로 조사돼 자녀교육에 대한 사교육 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목동 학원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강서구 염창동 일원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말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염창’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499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전용 51~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많이 관심이 예상되며 특히 전용 51, 55㎡는 복층으로 설계된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등촌역이 인접해있어 두 역을 모두 걸어서 5분정도에 이용할 수 있고, 강남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 학교가 인접해 통학이 가능하며 이마트, 롯데몰,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염창’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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