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오글거리는 랩 장면 재조명…미모와 센스는 반비례?'경악'
나경원, 오글거리는 랩 장면 재조명…미모와 센스는 반비례?'경악'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2.2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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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27일 비박계 주도의 개혁보수신당(가칭)에 일단 합류하지 않기로 선언한 가운데,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월 JTBC'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나경원 의원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떨렸고 시사토론보다 어려웠다"며 "진지하게 준비를 많이 해오신 것 같아 감명을 받았다. 다들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를 자꾸 놀리셔서…"라고 말했고 이에 유세윤은 "화나셨어요? 저 잡혀가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나경원은 "아니다. 요즘은 국회의원들이 손들고 벌서야 하는 분위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가 "그래서 랩을 뚫으시겠냐?"라며 재차 개인기를 권했고, 나경원이 "이 랩으로 하면 안 되느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느낌"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비정상회담 나경원이 리듬을 타다 "난 재미있었어 비정상회담에 참여해서"라며 정직한 랩을 선보여 출연진이 폭소했고, 유세윤이 민망함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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