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회 취약계층 돕는 '드림 무브' 눈길
현대차그룹, 사회 취약계층 돕는 '드림 무브' 눈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2.27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차 그룹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새로운 사회공헌 '드림 무브'는 청년과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H-점프스쿨, H-온드림오디션, 기프트카 캠페인이 있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청년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또한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년여 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1기 50명, 2기 75명, 3기 100명 등 매년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세이프 무브(교통안전 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기존 4대 사회공헌사업에 '자립 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 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 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두 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