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여대생 실족사 추정에 누리꾼 "술이 이렇게 무서운거다"
홍대 여대생 실족사 추정에 누리꾼 "술이 이렇게 무서운거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2.21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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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뉴스 방송 화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실종된 홍대여대생 이모씨의 시신이 한강공원에서 발견되면서 실족사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1일 마포경찰서는 이모씨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한강 공원 망원지구에서 수중 탐색 중이던 잠수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홍대 실종 여대생 시신 발견 당시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은 채 발견돼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술이 이렇게 무서운거다(dkms****)", "며칠전 페북으로봤던 그실종사건...결국...안타깝네요(kkk0****)", "아니 밤에 거기를 왜 가니?(east***)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대 여대생 실종 이씨는 지난 14일 밤 홍대 근처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연락이 끊겼으며 당일 밤 11시 40분쯤 망원한강시민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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