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판매하자마자 동났다...배송기간만 6주
'에어팟' 판매하자마자 동났다...배송기간만 6주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2.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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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물량이 동났다.

19일(현지시간) 한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애플의 무선이어폰 '에어팟'이 아이폰7이 출시된지 석달만에 판매를 시작했지만 사전예약 물량이 품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매장들은 1월~2월까지 에어팟을 판매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매 업체에서는 2월 말까지는 재고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애플이 에어팟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현재도 애플 웹사이트에서도 에어팟 주문을 할 수 있지만 배송기간만 6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 당일 에어팟을 선주문한 고객들이 제품을 배송받으면서 SNS상에서 에어팟 후기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물량이 부족했던 탓에 운좋은 이용자들은 사전주문에 성공했지만 대다수 이용자들은 몇 달을 기다려야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황이다.

에어팟에 관심이 많은 대다수 이용자들이 제품을 손에 넣기까지는 최소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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