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차 아이오닉이 도심 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현대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각 1대씩 도심 주행 테스트를 진행됐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킬로미터) 구간 내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 구간 등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이번 시승회는 특정한 통제 조건 없이 일상 속 도로 주행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 완벽한 대처 능력도 필수적이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레이더 및 카메라 등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인지 센서에 라이다(레이저 레이더) 등 최소한의 센서를 추가해 보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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