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연예사' 이승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핑크빛 기류 이미 알고 있었다"
'타임슬립 연예사' 이승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핑크빛 기류 이미 알고 있었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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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이승연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차인표-신애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이하 타임슬립 연예사)'의 MC로 활약에 나선 이승연은 이날 1994년 인기 드라마 '사랑은 그대품안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차인표와 신애라의 결혼발표 등 당시 화제가 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출연진들은 '사랑을 그대품안에'에 출연했던 MC 이승연에게 당시 두 사람의 상황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이승연은 "그때 나는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며, "드라마 중반부터 핑크빛 기류가 보이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불꽃이 확 치솟았다"고 재치있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당시 현장의 스태프들도 그들의 핑크빛 기류를 알고 밀어주는 분위기였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스잔' 김승진과 그의 라이벌 '경아' 박혜성의 이야기 등 연예계 30년史가 공개 된다.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는 1980년대부터 2016년 현재까지 30년 연예계 이슈를 아우르는 신개념 연예 정보 토크쇼로 30년 연예사(史) 전반을 다루는 2016년 식 토크쇼로 MC 이승연을 비롯해 김일중, 조영구, 장영란, 김태훈, 홍종선 기자, 이준석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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