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라이카' 카메라 탑재한 화웨이 'P9' 단독 출시·판매
LG유플러스, '라이카' 카메라 탑재한 화웨이 'P9' 단독 출시·판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2.0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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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P9과 P9플러스를 LG유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명품 필름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 카메라가 달린 화웨이 스마트폰 'P9'과 'P9플러스'를 직접 보고 만지고 구매하고 싶다면 LG유플러스에 방문해보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제조사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플러스’를 단독 출시하고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P9과 P9 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와 함께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스마트폰이다. 풀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메탈릭 그레이, 미스틱 실버, 로즈골드 3종이다. P9 플러스는 쿼츠 그레이와 헤이즈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외 P9는 ▲고화소 라이카 듀얼 카메라(후면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5.2인치·5.5인치 고선명 풀-HD 화면 ▲고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플러스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화웨이 P9시리즈를 단독·출시 판매에 들어가는 LG유플러스는 전국 755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고객들은 직접 P9을 만져보고 사용해보면서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당일부터 한 달간 LG유플러스 홍대입구직영점 옆에 해외 작가 사진을 감상하고 P9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달 말까지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인생 프사’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는 P9과 P9 플러스로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설치돼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수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 출력, 인화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들은 P9과 P9 플러스의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P9와 P9 플러스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카의 감성을 담은 렌즈를 탑재했다. 컬러, 흑백 듀얼 카메라 2개의 렌즈로 아웃포커싱이나 입체감 있고 디테일한 표현을 구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P9과 P9 플러스 출시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P9이나 P9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만1000명을 대상으로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한다.

P9을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 할인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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