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이에 관련한 풍자 에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다르면 최근 이름에 ‘최순실’이 들어간 에플리케이션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최순실 게임’ ‘순siri', '순실이 닭 키우기' 등이다. 문제를 풀거나 동물을 키우는 형식의 게임이다.
최순실과 관련해 연일 쏟아지는 보도들을 한번에 정리해주는 앱도 있다. '최순실 뉴스'와 '뉴스룸-최순실 실시간 뉴스'에서는 이번 사태 관련 주요 언론 보도를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해당 내용이나 키워드를 활용한 앱들이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대규모 다운로드나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지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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