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소속사 공식입장, 국가의 중대안 사안에 본질 흐려지지 않길 바라
박해진 소속사 공식입장, 국가의 중대안 사안에 본질 흐려지지 않길 바라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3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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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박해진의 소속사가 박해진에 관련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지난 28일 팬클럽 사이트(클럽진스)를 통해 일련의 루머들로 배우 못지않게 힘들었을 팬들에게 먼저 소속사 차원에서 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29일 새벽 이 내용이 공식입장처럼 보도가 되면서 팩트에 확대 재생산을 더해 기사와 SNS 글들이 무수히 양산됐다.

또한  오래 전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루머에 루머가 더해지고 전혀 관련 없는 얘기들에 악의적인 비방을 더해 터무니없는 가십거리가 되면서 지금껏 박해진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이 받게 될 상처와 실망감을 생각하여 이와 같이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에 찍었던 것으로 이미 2011년 명백한 합성 사진 한장을 포함해 돌았던 4개의 사진중 하나이며, 해명과 고소 고발을 통하여 보도 매체까지 처벌돼 박해진의 명예를 회복한 오래된 사진이라는 것이 박해진 소속사의 설명이다.

그 당시 유행하던 설정샷을 찍은 중에 고영태씨로 추정되는 분이 있었을 거란 상상조차 못한 일로, 연락처도 근황도 알지 못하며 며칠 전에야 정치적으로 중대한 사안에 연루된 고영태씨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다며, 박해진과 고영태는 개인저으로 알거나 연락을 취하는 사이는 더더욱 아니라는 것이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더 이상은 사실과 다른 왜곡, 무엇보다 최근 사건들의 본질과 관련 없는 가십성 루머는 자제해 줄 것을 깊이 당부 드리며, 악플러들과 허위사실 유포 매체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자료 취합 후 법리 검토 중으로 이번 주 내 고소장 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해진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지러운 현황들이 명명백백 하나의 의혹 없이 밝혀지길 바라며, 이런 일에 더이상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어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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