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재회 기념 인증샷 공개 '눈호강 비주얼 커플'
'우리 갑순이' 김소은-송재림, 재회 기념 인증샷 공개 '눈호강 비주얼 커플'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8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김소은, 송재림이 재회 기념 인증샷을 선공개했다.

SBS 주말연속극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의 팬들은 갑돌(송재림 분), 갑순(김소은 분) 커플의 원하지 않는 이별과 재벌남 하수(한도우 분)의 등장으로 불안한 삼각 관계가 조성되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18회에서 재벌남 하수의 연애 사기 근성이 본격적으로 노출되면서 철없던 갑순이가 180도 달라질 것이 예견, 순돌 커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갑순이는 갑돌이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스토커'처럼 자신의 뒤를 쫓아다니자 화를 내기도 하고 원망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오해에서 비롯, 갑돌이가 하수의 수상한 낌새를 먼저 눈치채고 자신을 걱정해서 뒷조사한 사실을 갑순이는 뒤늦게 깨닫고 오열한다.

이에 대해 '우리 갑순이'의 뜨거운 재회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촬영 현장에서 만난 순돌 커플은 기쁨의 재회 기념 인증샷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순돌 커플은 활짝 웃으며 브이자를 하거나 꽃받침 미소를 짓는 밝은 표정이어서 이번 주 방송될 두 사람의 재회 스토리에 한껏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사진 속 밝은 모습과 달리 순돌 커플의 재회가 쉽게 성사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양쪽 집안 어머니들의 반대가 커다란 장벽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갑순이 언니 재순(유선 분)이 갑돌이 누나인 다해(김규리 분)의 전 남편과 재혼한 사실이 양가에 알려지면서 이제 갑돌, 갑순 둘 만의 문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가족 간 갈등으로 골이 깊어진 상황이다.

갑순이와 갑돌이, 순돌 커플의 뜨거운 재회가 현실화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야기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