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이상민과 권혁수, 방송인 장위안이 미션 때문에 발을 동동 굴렀다.
2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스타들의 해외 맛스타그램'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돌발미션 덕에 음악의 신 이상민과 빙의(?)의 신 권혁수가 또다시 고충을 겪었다.
태국 맛 집을 소개하던 중 '태국 고추를 먹고 발음 테스트를 하라' 는 돌발미션으로 태국 고추 프릭끼누, 일명 쥐똥 고추라 불리는 작은 고추를 두 MC가 먹었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권혁수를 위해 이상민은 더 큰 고추를 먹기로 했다.
쥐똥 고추를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신호가 온 두 MC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다. 물을 마시며 119를 찾았던 MC 권혁수가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미션에 성공했다. 또한, 이날 해외 맛 집 소개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게스트가 있었다. I.O.I의 주결경이길 바라는 MC 들의 바람과는 달리 중국 맛 집을 소개해줄 맛 집 네비게이터로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장위안이었다.
장위안은 등장하자마자 앉을 의자는 본인이 직접 가지고 와야 하는 ‘차달남’의 시스템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거기에, 황당한 돌발미션까지 함께하게 된 장위안은 녹화를 마치고 지친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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