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윤지민, 베일벗은 악녀본색 '극에 긴장감 더 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윤지민, 베일벗은 악녀본색 '극에 긴장감 더 해'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윤지민의 야욕이 드러났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그동안 오성그룹 일가 사건에 오성그룹 둘째며느리이자 오성아트홀 관장인 조예령(윤지민 분)이 핵심인물로 드러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성그룹의 권력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던 노숙소녀 사건의 형체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피해자 민아가 찍은 톱스타 유태오(이현욱 분)의 동영상 속 여인이 밝혀졌다. 그는 바로 조예령이었다.

그동안 그의 미스터리한 행보의 실체가 뚜렷해지고,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마성의 표정과 눈빛에도 독기와 야망이 선명해졌다. 조예령의 악녀본색은 시작이었디. 동영상을 먼저 손에 쥔 오성로펌 대표 이동수(장현성 분)가 오성그룹이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다.

조예령은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낸 또 하나의 악의 축으로서, 야망을 위해 이동수와 어떤 전략적 관계를 취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