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인천공항에서도 눈부신 존재감
'맨투맨' 박해진, 인천공항에서도 눈부신 존재감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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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박해진이 인천공항에 나타나 시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온라인 SNS에서는 "인천 공항에 김설우가 나타났다" "박해진 공항에 갑자기 강림하셔서 깜놀" "우와 멀리서도 빛나는 비율 깡패" "역시 존재감이 달라" "드라마 너무 기대돼요!!" 등 박해진 목격담이 퍼졌다. 또한 관련 영상과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전파되면서 알려졌다.

이어 26일 '맨투맨'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속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답게 말끔하게 올린 헤어 스타일에 선글라스, 여기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무채색 계열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차가우면서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등장해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한 모습이다.

이날 박해진은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긴박하게 이어진 촬영 내내 김설우에 오롯이 몰입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첫 촬영인 성수동에 이어 인천공항 신까지 무사히 마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사 측은 "박해진이 맡은 김설우는 순진한 듯 섹시하고, 거친 듯 도발적인 신비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며 "박해진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다. 지금껏 알려진 모습들 외에 앞으로의 그가 보여줄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해진도 앞서 자신의 V앱을 통해 "'맨투맨'은 '제이슨 본' 시리즈와는 다르다. 김설우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고스트 요원이면서 한류스타 경호원으로 나오지만 경호원보단 언더커버 활약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부연 설명, 기존 경호원 역할들과는 다른 색다른 캐릭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박해진은 첫 촬영에 맞춰 앞으로의 긴 여정을 함께할 스태프들에게 100인분의 고수레 떡과 음식을 대접하며 무사고와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했다.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은 100% 사전 제작으로 JTBC를 통해 2017년 상반기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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