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신인가수 태연아가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태연아는 방송연예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태연아는 25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면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및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천사가수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타이틀곡 '장흥아가씨'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는 배우 사미자, 개그맨 김대희,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 조재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은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치 부문 박맹우 의원, 전통예술 부문 정명희 한국국제예술원교수, 교육 부문 고남기 남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합회, 선데이뉴스 신문사가 주최한 이 시상식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봉사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이나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다.
또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을 찾아 사회 선순환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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