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성적이 좋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첫 재건축 사업지인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1~9월)까지 총 4개 단지 3471가구를 선보였다. 먼저 4월 세종시 1-1생활권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선보였는데 이 단지는 특별공급 청약부터 1-1 생활권 역대 최고인 129건이 접수됐다. 이후 이어진 1순위 청약에 556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320명이 청약을 신청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명륜’은 335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5만 8444명이 접수를 하며 평균 16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이어진 계약에도 나흘만에 모두 완판되었다.
이어 최근 분양열기가 뜨거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진건’은 특별공급 배정물량 414가구에 1040명이 몰려들며 특별공급 경쟁률만 2.51대 1에 달했다. 이어진 1순위 청약에서도 87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 4248명이 몰려들며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진주 초장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초전’도 847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 5011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을 위해 입지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며 “건설사에 대한 신뢰와 특화설계 책임시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도시와 택지위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온 현대엔지니어링은 첫 재건축 사업지로 울산 수암을 택했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울산 도심권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도심에서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함까지 자랑하며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이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암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재건축 사업지로써의 상징성뿐만 아니라 입지·상품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프리미엄 단지다”며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인근의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등의 쾌적함까지 갖추고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과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순조로운 청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단지 북쪽 앞에는 수암초와 울산중앙중학교가 있으며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한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 조건을 모두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암’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10월 25일(화)특별공급, 10월 26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