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트와이스 사나, 엉뚱발랄 매력으로 특급 활약 예고
'트릭 앤 트루' 트와이스 사나, 엉뚱발랄 매력으로 특급 활약 예고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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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트와이스의 사나가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트릭 앤 트루'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사나는 지난 18일 과학과 마술의 만남, 신개념 과학 버라이어티 예능 KBS2 '트릭 앤 트루'의 첫 녹화를 마쳤다. 그는 주류 CF를 찍는 듯 과즙 포텐 터지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공개된 스틸 속 사나는 양 손으로 컵을 살포시 감싸 안으며 청초한 분위기를 풍겨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사나는 미녀 연예인들의 전매 특허인 주류 광고 속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청순함을 시연하고 있다. 또한 컵을 지그시 바라보며 신중하게 음미하는 모습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작은 얼굴과 매혹적인 입술이 보는 이의 넋을 강탈한다.

이는 다름 아닌 사나가 '신비의 물'을 맛보며 물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다. 스튜디오에서 봉이 김선달이 특별 판매한다는 문제의 물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전현무는 화들짝 놀라며 "그 물 먹어도 이상이 없나요? 저 오래 살고 싶어요"라며 놀란 토끼 눈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사나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영향을 받아 물의 딱딱함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해 엉뚱돌임을 연이어 입증하며 특급 활약을 예감케 했다. 과연 신비한 물을 능가하는 신비한 능력을 시연한 사나의 종횡무진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또한 사나가 말한 '딱딱한 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과학일지, 마술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파일럿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특급 예능 '트릭 앤 트루'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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