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해림 우승, 누리꾼 "하늘이 대기만성" "우주의 기운이 함께"
'기부천사' 김해림 우승, 누리꾼 "하늘이 대기만성" "우주의 기운이 함께"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24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프로골퍼 김해림이 KLPGA에서 우승을 거뒀다.

23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00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김혜림은 연장 끝에 우승컵을 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달걀 골퍼 메이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9년만에 첫 우승 그리고 두번째 우승이네요. 상금도 못벌 때 상금의 10%를 기부해온 착한 마음 덕분에 하늘에서 대기만성을 열어 줄겁니다"(gkwl****) "우주의 기운이 김해림과 함께하네"(우리가****) "연장첫홀 홀인되는순간 저도 벌떡일어났습니다. 축하드리고 항상 열심인 모습에 박수보냅니다."(승**) "연장 자신감 있는 버디펏 정말 예술이었습니다"(까***)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해림 선수는 그동안 우승 상금을 기부하며 '기부천사'라는 호칭을 얻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