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발생했던 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의 관광버스 사망자 10명 DNA 감식이 완료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을 끝내고 사망자 10명의 DNA를 감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모님과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이라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suku****) "이번 계기로 진짜 보안 좀 제대로 하자"(love****) "지금 관광 시즌이라 기사분들 혹사당하고 있는 계절입니다. 열악한 근무상황 과 기사들 살인적인 근무 현실을 알면 아마도 이런사고가 이해될겁니다"(kims****) "돌아가신분들 지난세월동안 자식 뒷바라지 다하시고 묵묵히 열심히 일만 하셨을분들인데 이제 노후 즐기려고하니 돌아가신거에대해 마음이 아프네요.."(abcd****)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DNA 감식은 유가족들에게 채취한 것과 비교 대조 작업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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