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사건 징역 30년, 누리꾼 "갱생 아님 무기징역" "우리 세금이 저기에"
강남역 살인사건 징역 30년, 누리꾼 "갱생 아님 무기징역" "우리 세금이 저기에"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6.10.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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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강남역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14일 해당 형벌과 함께 20년 간 치료감호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신병은 감형의 사유가 될수 없습니다 더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바입니다"(jjcl****) "남의 소중한 목숨을 함부로 앗아가도 가해자는 절대 죽진않는다는걸 다시금 보여주네"(seri****) "30년동안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밥먹여주다가 출소!!"(kykl****) "그래도 적어도 무기징역 해야 하는거 아니야"(dfgk****) "30년동안 감방에서 멀쩡한인간으로 개조해서 내보낼 거 아니면 사형이 맞지않니???"(shau****)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서울시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용의자 김 모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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