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은 '9월 고용동향'를 통해 실업률이 3.6%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년만에 최고치의 실업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반응이 드러났다. 일부 누리꾼은 "실업률 9프로? 한 35프로는 될거같은데"(boss****) "비정규직도 뻬야하지 않을까?"(ki97****)라며 실업률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또 다른 인원들은 "실업율은 최고인데 사람이 안구해지는 이상현상"(zagu****) "몇년동안 월급그대로. 물가는상승"(kcg2****)이라며 전반적인 경제 불황에 대해 언급했다.
한 누리꾼은 "노예로 사느니 백수가 훨씬좋음."(lsk6****)라며 자신의 처지를 밝히기도 했고 다른 누리꾼은 "취업난이 그렇게 심하냐? 채용난이 더 심각하다."(nada****) "좋은 직장만 가려하니 취업을못하지."(pwy9****)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실업률과 함께 공개된 취업자 수는 2천653만1000명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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