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주, 택시서 사망 '음악계 비통'..."잠재력 무궁무진한 아티스트, 믿기지 않아"
권혁주, 택시서 사망 '음악계 비통'..."잠재력 무궁무진한 아티스트, 믿기지 않아"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12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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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혁주 SNS)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권혁주를 태우고 이동하던 택시기사는 깨어나지 않는 그를 이상하게 여겨 확인해보니, 숨을 쉬지 않아 12일 0시 30분께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권혁주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권혁주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2004년 19세의 나이로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며 일찍부터 주목받은 인재였다.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통합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할 일이 많은데"(91jo****)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jins****) "잠재력이 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 게 권혁주인데"(eve****)"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사실인가요... 사실이 아니길"(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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