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률 높이기 ‘평범함에 특별함을 더하라’… 종합분식브랜드 ‘얌샘김밥’ 눈길
창업 성공률 높이기 ‘평범함에 특별함을 더하라’… 종합분식브랜드 ‘얌샘김밥’ 눈길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6.10.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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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창업에 있어서 '만 3년'은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이다. 3년의 고비를 넘기 위해서는 대중성과 참신함, 두마리의 토끼를 꼭 잡아야 한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신규 창업자 중 68%가 3년 이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요식업.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도 심하지만 방법은 있다. 대중성과 참신함은 꾸준한 매출과 수익을 보장한다.

세계 3대 축제로 불리는 독일의 옥토페스트의 공식맥주인 430년 전통의 맥주 ‘호프브로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플람스’와 같은 특별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비어 1589’ 는 대중성과 독특함으로 성공한 좋은 사례다.

대중성과 차별화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곳은 분식점에도 찾아 볼 수 있다. 종합분식브랜드 ‘얌샘김밥’은 메뉴 컬러김밥, 메가김밥 등의 독특한 메뉴로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0월 3개, 11월 8개의 새로운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얌샘김밥의 잇따른 사업확장에는 깔끔한 매장관리와 규격화된 식재료 공급에 있다. 본사 자체 물류센터에서 ‘원팩’ 상태로 제공되는 식재료는 음식의 맛과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평범한 김밥에 새로운 발상을 더해 특별한 메뉴로 만들어 냈다”며 "지속적으로 참신한 메뉴를 고안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얌샘김밥은 오는 19일(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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