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성분, 치약 등 생필품 연구 미흡...네티즌 “논란에도 만들 생각?” “소금 쓰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 치약 등 생필품 연구 미흡...네티즌 “논란에도 만들 생각?” “소금 쓰자”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6.10.0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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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캡처)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문제가 된 CMIT/MIT가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복지원회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한 국감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함유 치약 판매 사태에 대해 질타를 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은 문제가 된 치약뿐만 아니라 CMIT/MIT가 함유된 생필품에 대한 독성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가습기 살균제 논란 있고도 살균제 성분 치약을 만들 생각을 했다니”(semi****) “소금으로 해라”(dlwp****) “질타는 나도 할 수 있다”(yrk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문기 식약처장은 "치약 때문에 걱정시킨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상황을 재점검해 유사사례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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