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 갖춘 스트리트형 테라스 눈길 ’퀸즈파크 미사’ 상업시설 10월 선보여
多 갖춘 스트리트형 테라스 눈길 ’퀸즈파크 미사’ 상업시설 10월 선보여
  • 최연우 객원기자
  • 승인 2016.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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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파크 미사’ 1층 스트리트형, 2층 테라스형 특색 갖춰

기존의 판박이 같던 상가는 가고 다양한 테마의 이색 상가가 인기다. 역세권, 유동인구 확보 등 입지적 장점은 기본에 다양한 외관 설계로 차별성까지 더해진 상가들이 등장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특화설계는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 상가다. 실내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점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는 지역 명소로 떠오를 만큼 각광받는 구조다. 대표적인 곳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아브뉴프랑'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다. 모두 역세권에 자리한데다 스트리트형과 테라스 설계를 선보여 볼거리는 물론 휴식공간까지 제공해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특화설계를 갖춘 상업시설은 청약경쟁률도 치열하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테라스 상가로 분양 된 '동탄역카림애비뉴 2차'는 단기간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또한 부천시 옥길지구에서 선보인 '부천 옥길자이 상업시설'도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결과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부동산전문가는 "아파트 시장뿐만 아니라 상가 분양시장에서도 테라스 설계 등 특화설계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데다 희소성을 갖춰 인기가 좋다"며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상가분양 시장에서도 건설사별로 특화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특색을 갖춘 상가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7블록에 ‘퀸즈파크 미사’ 상업시설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1층~2층까지 상업시설, 지상3층~17층까지 오피스텔이 위치한다. 10월 상업시설 76호실과 계약면적 46㎡형 720세대, 56㎡형 30세대로 구성된 오피스텔 750세대가 우선 분양된다.

‘퀸즈파크 미사’ 상가는 최근 트렌드인 스트리트형(1층)에 테라스(2층)를 통한 차별화된 콘셉트로 특별함을 더했다. 1층에는 유럽형 아케이드 거리를 조성해 테마를 갖춘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며 2층에는 상가 전면에 테라스를 설계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인 야외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올림픽대로 상일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5분, 잠실역까지 20분에 이동 가능하다. 상업시설 앞 버스정류장에서 강남, 잠실, 하남 등 다수의 버스노선도 정차한다.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 주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끌기 좋다. 주변에 주상복합, 소규모 아울렛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상업시설을 모두 전면 대로변으로 위치시켜 자연스럽게 상가로 이동 가능하다.

1343세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 단지 내 고정 수요도 갖췄다.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나이스신용평가정보등 내외부 수요 역시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를 기본으로 고유의 특색을 갖춘 상업시설들의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퀸즈파크 미사 상업시설 역시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로 선보이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이 예상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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